혼자 조종하는 항공기 Single Pilot Operation

보통 항공기는 두 명에서 비행합니다. 기장과 부기장으로 비행하죠. 하지만 가끔 혼자서 비행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를 Singlie Pilot Operation이라고 합니다. 

모든 조종사는 솔로 비행을 한다

일단 모든 조종사들은 혼자서 비행을 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를 솔로비행이라고 하는데요. 면장을 획득하기 위해서 반드시 걸치는 단계입니다.

솔로 비행은 두 종류 입니다. 하나는 로컬 비행이라고 하는 공항 주변에서 하는 비행이 있고, 크로스 컨추리라고 다른 공항을 가는 비행이 있습니다.

이 두가지를 모두 마쳐야 진정한 조종사가 될 수 있죠.

실제로 혼자 조종하는 항공기

우리가 타고 있는 에어라인 비행기는 운송용 항공기입니다. 이런 항공기는 법적으로 2명이 비행해야 합니다. 

그 이외에 항공기는 경우에 따라서 사업용 항공기로 1명이 비행해도 됩니다. 예를 들어서 관광비행을 하는 항공기나 산불을 끄는 임차 헬기가 있죠.

이런 항공기는 1명에서 비행을 해도 됩니다.

혼자 조종하는 것은 위험하다

하지만 혼자 조종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조종사가 순간적인 착각으로 항공기 균형을 잃을 수도 있고, 체크나 더블 체크도 안 되는 경우도 있죠.

자동 비행(Auto Pilot)이 안되는 항공기는 순간적인 조종사의 실수로 항공기가 실속 하거나 균형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혼자 비행하는 항공기는 운용할 때 더 조심해야 하죠.

항공사도 Single Pilot 도입을?

항공기의 발전으로 항공사에도 Single Pilot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상황에서도 조종사의 실수나 순간적인 졸음 잡아 줄 수 없습니다.

특히 비상상황에서는 한명의 실수로 수 백명의 목숨을 잃을 수도 있기 때문에 아직 에어라인에서는 2명의 조종사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